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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탐방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입력 : 2009-07-20  | 수정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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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문화연구소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윤승용)가 종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종교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한국종교문화 탐방행사’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여간 매 분기별로 종교문화체험과 더불어 관련 종교 대중강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첫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 경북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서 ‘유교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성균관 한림원에서 한국 유교문화체험에 이어 종교문화연구소 이욱, 박종천 연구원이 ‘현대유교의 현황과 과제, 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또 10월 23일과 24일에는 전남 강진 대흥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송현주, 차차석 연구원이 ‘불교문화의 역사, 현황과 과제, 전망’에 대해서 발제한다.

이밖에도 개신교 기도원, 천주교 수도원, 천도교 수도원, 원불교 영산성지, 증산교 도장, 대종교 수도원 등에서 각각 종교문화체험과 대중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