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28집 발표

편집부   
입력 : 2009-06-11  | 수정 : 2009-06-11
+ -

좋은 벗 풍경소리에서 찬불동요 창작곡 스물여덟 번째 앨범 '풍경소리 28집'을 발표했다.

이번 28집은 여름불교학교 및 어린이법회 찬불가 교재, 강습회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풍경소리 28집에는 생긋 웃는 얼굴, 꽃보다 아름다운, 법당 안에서, 염주, 바람을 거스르는 향기, 나눠요, 난 알아요, 하늘 마음 등 8곡의 찬불동요가 실려있고 반주곡을 따로 들을 수 있어 어린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 쉽게 구성됐다.

좋은 벗 풍경소리는 1994년 찬불동요 창작곡집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겨울 두 장씩의 앨범을 발표해 왔으며 12월 초쯤 붓다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경소리 관계자는 "풍경소리가 10집을 넘어 28집까지 오게되면서 젊은 음악인들도 많아져 너무 뿌듯하고 음반에 대한 퀄리티가 점점 좋아졌다"면서 "앞으로 국악동요집을 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