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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FPSP 한국결승 2년연속 수상

편집부   
입력 : 2009-02-23  | 수정 :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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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영재교육원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이순복) 학생들이 2월 13, 14일 양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창의력 한국FPSP의 2008∼2009학년도 한국결승대회'에서 '창의적 행위연출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창의력FPSP 한국결승대회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누렸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100여 명이 응시한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장려상에는 나경태(포항두호남부초등), 조혜정(포항중앙초등), 김동효(포항대이초등), 황정웅(포항유강초등) 학생이, 중등부 장려상에는 김규현(포항동지중), 백승호(포항양학중), 이유림(포항동지여자중), 장우진(포항대동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2007년 3월 개원한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위덕대 유아교육학부(학부장 이순복) 교수진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수리, 언어, 창의, 도형)과 미국 Torrance 창의력센터에서 개발된 창의력 프로그램인 영재창의교육(동화, Brainstming, 스캠퍼기법, Abps, FPSP) 프로그램을 적용해 연역적사고와 민감성 등의 확산 및 심화를 돕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1년간 매주 1회 2시간씩 총 112시간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도형·놀이체험학습,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