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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중 졸업불사 봉행

편집부   
입력 : 2008-12-24  | 수정 : 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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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중학교(교장 권영택)는 12월 19일 오전 11시 50분 교내 회당기념관에서 2008년도 졸업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서 정교실장 정훈 정사는 “불교에는 모든 것이 인연”이라면서 “진선여중에서 만나 이곳에서 졸업장을 받는 이 모든 것이 불교의 인연”이라고 말했다. 정훈 정사는 이어 “학교에서의 가르침은 하나이지만 배워가는 여러분들 마음 속에 들어있는 것은 모두 다를 것”이라며 “나의 인생은 나의 노력에 의해 이뤄지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분 앞에 놓인 희망찬 새 삶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임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선불교대학은 12월 18일 오전 11시 진선여중 시청각실에서 2008 진선불교대학 수료식을 봉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4명의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