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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개관

편집부   
입력 : 2008-11-27  | 수정 :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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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지거 스님)이 11월 26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지거 스님은 개관식에서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공존하고 상생하는 관계로서 장애와 비장애의 동행(同行)하는 모습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직지사 조실 녹원 스님, 파계사 조실 도원 스님,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전여옥․권영세․주호영․박지원 의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이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홍보대사 가수 현철씨, 후원자대표 방송인 여운계․전원주씨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별관을 포함해 연건평 2,2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으며 직업재활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목욕실, 소아 및 성인 물리작업․감각통합․언어놀이․미술․음악치료실, 조기교육실, 강당 등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동안 사랑의멘토, 직업적응훈련, 난치병어린이돕기, 청소년계절학교 등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관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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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