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요양보호사 620여명 배출 '수준급'

편집부   
입력 : 2008-11-25  | 수정 : 2008-11-25
+ -

위덕대 요양보호사교육원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교육원이 올 연말까지 620여 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한다. 이 수치는 경북도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덕대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경상북도 제1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2월 18일 제1기 교육과정을 개강했으며, 11월 17일 통합 18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23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게 된다.

주간교육과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을 통해 배출된 위덕대 요양보호사교육원 수료생들은 경주, 포항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숙달되고 정성어린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위덕대 요양보호사는 질높은 교육을 위해 지정좌석제, 엄격한 출결관리, 교수들의 직강, 강의평가,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위덕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한 지원 등을 도입 시행해 왔으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질 문제와 관련한 연말 보건복지가족부 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위덕대 요양보호사교육원은 좋은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