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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옥상정원 '하늘마루' 개관

편집부   
입력 : 2008-11-12  | 수정 :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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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오영교)가 11월 11일 캠퍼스 내 6개 건물의 옥상에 다양한 수목과 휴게공간으로 꾸민 옥상정원 '하늘마루'를 개관했다. 옥상정원 '하늘마루'는 80%가량은 수목으로, 나머지 20%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6개의 옥상이 각각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다.

동국대의 옥상녹화사업은 서울시의 민선4기 핵심추진 프로젝트 중 '맑고 푸른 서울'의 생활녹지 100만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동국대는 "이번 옥상녹화사업은 남산으로부터의 녹지축 흐름을 유지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동국대는 친환경적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앞으로도 남산의 생태권을 도심으로 확장시켜 녹지축과 수계를 적극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