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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사람사랑 장터'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11-04  | 수정 :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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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11월 22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재활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사람사랑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재영 군포시장, 김부겸 국회의원, 황수관 박사, 가수 춘자씨 등을 비롯해 군포시 명사 200명이 개인 소장품을 기증해 명사소장품을 판매하고 경매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아나바다 행사인 청소년·지역주민 알뜰살뜰 장터와 던킨도너츠, 삼성디지털프라자, 행텐, 뉴코아 아울렛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바자회 행사, 달고나 만들기, 연밥,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 나누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은규 사회복지사는 "따뜻한 정과 훈훈한 인심, 장애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깃든 '사람사랑 장터' 당일 행사참여와 바자용품을 기증할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며 "나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사랑을 나누며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