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 대중과의 소통' 기획전

편집부   
입력 : 2008-11-04  | 수정 :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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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술협회

위대천신-김석권작

한국불교미술협회(회장 김창균)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불교미술, 대중과의 소통'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교 미술계의 원로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창균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교수 등 동국대 출신 불모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균 한국불교미술협회장(동국대 교수)은 "금번 기획전은 한국 전통문화의 대중성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우리 한국불교미술협회는 불교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대중과의 소통'을 화두 삼아 정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