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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Job Cafe' 설치

편집부   
입력 : 2008-10-30  | 수정 :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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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내 'Job Cafe'를 설치했다.

'Job Cafe'는 학생 출입이 가장 많은 도서관 1층에 위치해 언제든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업정보 검색용 컴퓨터와 취업관련 도서 및 기업체 정보책자를 비치하고 있다. 또 취업전문상담 직원을 상주시켜 학생들에게 최상의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덕대학교는 1999∼2001년 3년 연속 80%의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을 개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덕대학교는 또 학생들의 입학과 동시에 담당교수제를 도입해 취입과 진로상담 등에 있어 밀착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운영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및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고시원(기원정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인터넷강의, 기업 간부 초청 모의면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한전, 하이닉스 등 대기업으로의 진출 증가와 특히 반도체공학부가 전국 정규직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성호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몰라서 좋은 취업기회를 놓치는 일을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4년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충분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많은 정보의 취합과 편안하고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