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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정착 위한 세미나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10-27  | 수정 :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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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0월 24일 오후 2시 교내 지혜관에서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경주노동교육협의회(회장 배도순) 주관으로 포항·경주 50여개 업체 인사노무 부서장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노사관계 발전모델의 국제비교(김성국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우리나라 복수노동조합 창구 단일화방안(박호환 아주대 경영학부 교수), 노사협상 전략과 생산성 제고방안(노병직 한국노동교육원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강양훈 애경피앤씨 상무는 "관계 법령보다 실무에 필요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배도순 회장은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착은 정확한 답이 없다. 노측과 사측의 지속적인 대화와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먼저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노사관계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