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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볼링대회 남녀종합 준우승 쾌거

편집부   
입력 : 2008-09-26  | 수정 :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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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볼링부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볼링부가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목포 신세계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개인전 우승과 여자대학부 2인조 준우승 등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권재완(사회체육학부 2학년)군이 개인종합(에버리지 216) 우승과 단체종합 준우승, 여자대학부 2인조에 출전한 이영임(사회체육학부 2학년), 임혜영(사회체육학부 1학년)조가 준우승을, 3인조 및 개인종합, 마스터즈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남녀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위덕대 볼링부 이양재 코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전 힘든 체력훈련을 소화해준 선수들이 감사하다"며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2004년에 창단된 위덕대 볼링부는 전국 최대규모인 2004년 대통령기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문화관광부장관기 종합우승과 2007년 말레이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06년에는 이영빈(사회체육 4년), 이수진(사회체육 2년) 학생이 청소년국가대표로 배출됐으며, 2008년에도 이영임(사회체육학부 2학년) 학생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의 볼링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