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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고 올해 서울대 합격자 9명

편집부   
입력 : 2008-09-18  | 수정 :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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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종립고교 중 1위

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김기덕)가 불교종립학교 가운데서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진선여자고등학교(서울)는 10학급 중 9명이며 능인고등학교(대구) 14학급 중 8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서울) 14학급 중 4명, 보문고(대전) 12학급 중 4명, 심인고등학교는(대구) 10학급 중 3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서울) 14학급 중 2명, 정광고(광주) 11학급 중 2명 등으로 집계됐다. 200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는 능인고등학교가 15명, 진선여자고등학교가 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대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게 제출한 '200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에서 드러났다. 합격자 수는 정원 내 최초합격자(추가 등록자는 제외)를 기준으로 통계낸 것이다.
올해 1명 이상 서울대 최초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888개교에서 총 3천289명이며, 가장 많이 배출한 상위 10개 학교는 특목고 9곳, 자사고 1곳으로 나타났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