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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종합설계경진대회 열어

편집부   
입력 : 2008-09-08  | 수정 :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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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명모)가 주최한 '2008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교내경진대회'에서 'Hybrid형 정수기를 위한 Digital 회로설계'를 발표한 정보통신공학부 4년 정문수씨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솔라셀을 이용한 LED전광판' 서영호씨 등 6명(전자공학부), 장려상은 'LED를 이용한 고효율 스마트 게이지 개발' 이현애씨 등 5명(반도체전자공학부)이 각각 차지했다.

9월 5일 위덕대 갈마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연구개발능력 향상과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심사하는 대회로써 공학계열 재학생들로 구성된 7개팀이 참가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거점센터 예선을 거쳐 11월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태수 평가위원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도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전국대회 2년연속 수상을 기대한다"며 "창의적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지원사업이 성과를 보이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고 지역산업과 연계성을 높이는 공학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