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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졸업생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편집부   
입력 : 2008-08-25  | 수정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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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천태종립 금강대(총장 성낙승)가 우수 졸업생에 대해 해외 대학원 학비까지 지원한다.

8월 20일 금강대에 따르면 우수 졸업생이 해외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학비를 지원해주기로 하고 우수 졸업생 해외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금강대는 이번 해외 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으로 3명을 뽑았다.

해외 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은 미국 죠지타운(Georgetown)대에 진학한 김민정(영어통역전공)씨와 중국 푸단(復旦)대에 합격한 최진이(중어통역전공)씨,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에 진학한 윤효정(일어통역전공)씨 등 3명이다. 금강대는 이들 학생들에게 영어·유럽어권은 연간 2만8000달러, 일본어권 2만1000달러, 중국어권 1만4000달러를 2년간 지원해준다.

금강대 해외 대학원 학비지원 장학생은 세계유명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으로 △영국 The Times 기준 World University Ranking 100위 이내 대학 △미국 U.S. News and World Report 선정 America`s Best 100 Colleges & Graduate school △일본·중국은 공인된 기관에서 발표한 10위 이내 대학 가운데 졸업평균평점이 A-(3.70/4.30)이상, 유학국별 외국어시험 일정 성적 이상(TOEFLE 570이상, JLPT 1급 이상, HSK 고급 9급 이상) 학생 중에서 장학위원회가 선발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