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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제서머스쿨 개최

편집부   
입력 : 2008-07-04  | 수정 :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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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오영교)는 7월 3일부터 7월 29일까지 국제서머스쿨(International Summer School)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국제서머스쿨에는 캔자스대학의 톰 바이스(Tom Weiss) 교수, 미네소타대학의 프라빈 에그라왈(Praveen Aggrarwal) 교수, 옥스퍼드대학의 리차드 곰브리지(R. Gombrich) 교수, 맨체스터대학의 루이페레즈 곤잘레스(Luis Perez-Gonzalez) 교수, 워싱턴대학의 제리 설리번(Jerry Sullivan)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초빙돼 경제, 문화, 과학 등 3개 분야 7개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해외대학 재학생과 국내대학 재학생이며 모든 강좌는 영어로 진행된다. 학점은 과목당 3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최대 9학점까지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동국대는 국제서머스쿨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CEO특강도 제공한다.

이 특강에는 유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과 이강복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전 CJ Entertainment 사장), 최명주 전 교보증권 사장, 이원진 Google Korea 사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사찰에서 1박 2일간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