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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등에 밀가루 200톤 지원

편집부   
입력 : 2008-05-29  | 수정 : 200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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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

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 스님)는 5월 27일 이명박 정부들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함경북도와 양강도의 어린이, 양로원 노인들을 위한 밀가루 200톤을 지원했다.

부산항에서 나선항으로 출발하는 밀가루 200톤(1억5천만원 상당)은 함경북도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농아학교, 종성학원, 나선어린이집과 회령시 양로원 노인들과 양강도 혜산시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함경북도는 지난해 JTS에서 식량, 내복, 외투, 비료, 비닐 등을 지원하고 직접 모니터링 했던 곳이다.

JTS측은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물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