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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운동본부에 1천만원 전달

편집부   
입력 : 2008-04-28  | 수정 :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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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지구촌공생회 대표이사 월주 스님은 4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구의동 아차산 영화사에서 이윤구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이하 결핵운동본부) 공동총재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월주 스님은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남북한 상호신뢰 조성에 문제가 있지만 인도적 지원이나 긴급구호 활동을 벌이는 것은 그래도 해야되는 일"이라며 "북한에 결핵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30만 명이 넘는다는데 하루라도 빨리 결핵약을 보내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구 총재는 이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북한어린이결핵퇴치모금운동은 전개해 현재까지 13억여 원이 모금됐다"며 "올 연말까지 3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