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사암연합회(회장 법안 스님)는 4월 14일 오후 7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서초구민들이 행복하길 기원하는 ‘불기 2552년 서초구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서초구 관내에서 봉축탑이 점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초구청 광장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양재역사거리 등 3곳에 세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사암연합회장 법안 스님, 천태종 관문사 부주지 세운 스님 등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을 비롯한 박성중 서초구청장, 고승덕 국회의원 당선자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