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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본 3개 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편집부   
입력 : 2008-04-08  | 수정 :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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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총장(왼쪽)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가와구치 키요후미 총장이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동국대(총장 오영교)가 일본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나섰다.

동국대는 4월 1일 일본 호쿠리쿠(北陸)대학교와 약학 및 동아시아 연구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학생교류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4월 8일에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총장 가와구치 키요후미) 및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대학(총장 몬테 카셈)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과 체결된 협정은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문화교류와 관련된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동국대와 양 대학은 2008학년도 2학기부터 교환학생 파견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츠메이칸대학은 1969년 일본의 원로대신인 사이온지 킨모지에 의해 설립된 명문사학이며,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대학은 2000년 학교법인 리츠메이칸에서 설립한 국제대학이다. 특히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대학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전교생의 절반이 세계 80개국에서 모인 유학생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