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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심인당에 신라문화체험장 개장

편집부   
입력 : 2008-03-28  | 수정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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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3월 18일 오후 2시 신라문화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겸해 신라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진각종 경주교구청인 홍원심인당(주교 상제 정사·경북 경주시 황남동) 지하에 개장된 체험장은 990여㎡ 규모로 탁본뜨기, 초코렛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종이금관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도, 국악공연 등 경주만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 "신라문화체험장이 경주시와 굿모닝신한증권 등 민, 관, 기업이 힘을 합쳐 노동부 기업연계형 사회적 일자리로 지정받아 50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