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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자 현장지도체제 구축

편집부   
입력 : 2008-03-28  | 수정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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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외식산업사업단

위덕대학교 외식산업사업단이 3월 25일 오전 11시 교내 공덕관에서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사업)'의 첫 사업으로 경주코오롱호텔, 경주힐튼호텔, 코모도호텔경주조선,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호텔콩코드, 호텔현대 등 6개 참여기관 호텔 조리실무 책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지도체제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의회를 구축하고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서봉순 교수를 위원장으로, 6개 참여기관 호텔 조리실무 책임자 각 1명씩 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현장지도체제 구축 협의내용으로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통한 실습·견학협조, 학생의 교수 및 현장책임자 공동지도,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기술의 공동연구와 공동개발 및 지도, 실험실습기자재 및 연구기기·시설의 공동활용, 교수의 산업체 현장연수 및 견학 등을 협의했다.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1차 프로그램으로 6개 참여기관 호텔에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재학생 200여 명이 주말 및 하·동계방학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덕대 외식산업사업단은 지난 1월 정부로부터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사업) 2007년 하반기 신규사업단'에 호텔연계형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돼 1년 6개월간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재우 기자 sam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