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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GO봉사단 8명 파견

편집부   
입력 : 2008-03-20  | 수정 :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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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3월 17일 라오스로 출국하기 앞서서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선용, 곽경진, 원지영씨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 스님)는 3월 17일 올해 NGO봉사단원 8명을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해외지부로 파견했다.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되는 봉사단원은 몽골에 파견되는 지일(부산 내원정사) 스님과 공지욱(공생유치원 운영시스템 구축)씨를 비롯해 캄보디아 김태영, 김소연(우물사업 지원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운영)씨, 라오스에는 유치원 운영과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최선용, 원지영, 곽경진(유치원 운영과 초등학교 건립)씨, 스리랑카에 이상일씨를 파견했다.

라오스로 떠난 최선용씨는 "내가 누군가에 도움을 준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다른 세상에서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촌공생회에서 파견하는 해외NGO봉사단은 해외원조협의회와 공동으로 매년 1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