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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회원 증대' 등 중점추진

편집부   
입력 : 2008-03-12  | 수정 :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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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5대 핵심사업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핵심사업으로 △장기기증 희망 회원의 증대 △지속가능한 후원의 증대 △환자지원사업의 연대 및 증대 △중앙과 지역본부의 지속적 연대 △교육사업의 확대 등을 선정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장기기증 희망 회원 증대를 위해 뇌사시 장기·조직기증자 1천500명 모집 및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등록 3천100명 모집에 이어 생명나눔과 함께 하는 108호점과의 지속적 연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후원 증대를 위해서는 CMS후원 활성화, 후원회원 150%증대, 카트포인트 개발, 해피핀 아름인 싸이월드 등 후원방법의 다양화, 사랑의 보험금 지속 등을 전개한다.

환자지원 사업의 연대 및 증대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소아암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비롯해 헌혈캠페인, 연대사업을 통한 환자돕기사업의 확대, 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 개최, 108호점의 모금을 통한 환자돕기 기금적립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이밖에도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가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워크숍 정례화와 공동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직원의 직무향상 교육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날(가칭)을 개최해 봉사자 노고에 보답하고 교계 등 시민단체 교육프로그램 참여확대를 통한 직원 직무향상을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