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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편집부   
입력 : 2008-02-27  | 수정 :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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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2008년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대학 중 4년제 26개 대학과 전문대학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대구, 경북지역 대학은 3개 대학만이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취업특강과 같은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여대생들이 학점을 인정받으면서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개발을 위해 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정규교과과정(교양과목)을 개설·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위덕대학교는 이 사업 외에도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담당교수제를 운영하면서 1:1 상담과 기업체 취업추천 등 활발한 취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위덕대 취업인력개발센터장 안인석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08년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 지원대학사업을 통하여 여성인력의 양성 및 활용시스템을 확보하고 여학생의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