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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체육인 육성 장학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08-02-18  | 수정 :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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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불자연합회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가 중ㆍ고등학교 불자체육인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2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첫 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앙 및 서울지부 국가대표 선수 4명을 포함해 총 5명의 불자 선수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15개 광역시ㆍ도 지부별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별 신행도량과 일정 협의를 통해 2월말에서 3월초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창립한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지역의 중ㆍ고등학생 체육인 중 생활이 어려운 불자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국 16개 지부별로 선정한 학생들과 국가대표 선수 4명 등 20명에게 1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