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원장 )이 1월 18일 상담포교인력 양성, 불교상담심리사 배출 및 활동지원을 통한 대외 위상정립, 불교상담  연구활성화, 외국인 근로자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지원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본사업으로 △불교상담대학 운영 △불교상담심리사 자격고시 △불교상담심리사 자격관리 △월례특강 △(사)자비의전화 운영 △아하섹스사이트 개편 △월간회보 발행 △홈페이지 운영 등이며 계속사업으로 △불교와상담 무크지 발간 △군, 법원, 경찰 상담포교 활성화 지원 △사업불교상담학술상 시상 △창립기념법회 △불교상담개발원 분원설치 등을 선정했다.

신규사업으로는 국제결혼 이민자 여성 심리상담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사에서 만나는 불교와 상담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j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