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학술

남양주 흥국사 불교미술 학술대회

편집부   
입력 : 2007-12-17  | 수정 : 2007-12-17
+ -

사단법인 동악미술사학회와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12월 15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국대 박물관 기획특별전 ‘세존이 도를 이룬 그림 석가팔상도’의 일환으로 학술대회 ‘남양주 흥국사의 불교미술’을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서울경기지역 불화의 화사(畵師)와 화풍(畵風)’ ‘남양주 흥국사의 석가팔상도’ ‘남양주 흥국사 불상의 제작시기와 조각승 추론-대웅보전과 십왕전을 중심으로’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편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2007년 기획특별전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존이 도를 이룬 그림 석가팔상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석가팔상도는 탄생에서 열반까지 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압축한 그림으로, 이번 전시에는 미공개 작품들이 첫 선을 보이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