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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영화 '마뉴샤' 시사회

편집부   
입력 : 2007-12-11  | 수정 : 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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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주제로 한 장병들의 병영생활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돼 시사회를 갖는다.

국방부 군종정책팀은 12월 17일 오후 4시 수도기계화사단에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 이윤배 수기사 사단장, 출연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작 군종영화 마뉴샤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작된 영화 '마뉴샤'는 인도어로 '인간'을 뜻하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장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수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에는 나경민, 정재곤, 정호근, 정다혜씨 등 30여 명이 출연했으며 수기사를 비롯한 30사단 92여단, 8사단 승진훈련장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국방부는 매년 군종장교들의 장병선도활동상을 통해 명랑한 병영생활 유도와 신앙전력의 극대화를 통한 전투력 제고를 위해 종교별 군종영화를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