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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와 종교 역할 세미나

편집부   
입력 : 2007-10-05  | 수정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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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0월 19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장기이식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서강대학교 박광서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동아대학교 이상목 교수의 '종교인의 뇌사 및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장 박진탁 목사의 '종교가 장기기증에 미치는 영향과 참여도', 경희대 도서신의학병원 신장내과 김명제 교수의 '한국인의 심성과 관습이 장기기증에 미치는 영향' 이란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박정우 신부와 생명나눔실천본부 수석 부이사장 성운 스님, 성터교회 담임목사 방인성 목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장기기증 활성화 방법모색 △장기기증 종교적 접근방법 △각 종교의 장기기증 홍보시 태도나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에 앞서 7월 12일 '뇌사시 장기기증 및 조직기증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장기이식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한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