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행단체

불교미래포럼 19일 창립

편집부   
입력 : 2007-07-13  | 수정 : 2007-07-13
+ -
불교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불교계의 지식인 및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불교미래포럼’ 창립법회가 7월 19일 오후 3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다.

불교미래포럼(공동준비위원장 배영진ㆍ임동주)은 부처님의 자비, 중도, 평화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미래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승·재가 연합모임으로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김의정 중앙신도회장 등 교계 관계자를 비롯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근태ㆍ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ㆍ한명숙 전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불교미래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정웅정 준비단장은 “불교의 사상과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미래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창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