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 옆 야외조각공원 및 특설무대에서는 연꽃만들기, 단주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 2시부터는 불교수호 1080배 참회정진기도가 진행되기도 했다.
진각종 부산교구청장 혜명정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이날 법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대성 스님,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 상임부회장 혜륜 스님, 시민연등축제 집행위원장 혜명 정사, 부회장 정여 스님, 해인종 종정 혜지 스님, 승가종 총무원장 법봉 스님 등 부산불교를 대표하는 스님들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공병수 부산불교신도회장, 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등 재가지도자 및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밖에도 한나라당 대권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진각종 장엄물인 금강저. |
부산=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