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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

김보배 기자   
입력 : 2007-03-14  | 수정 :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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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가 국립박물관 직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에 발표된 논문과 저서에 대해 시상하는 제 1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천마상 수상자로 허형욱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사가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불교미술사학'에 실린 '곤륜노(崑崙奴) 도상에 관한 연구'이다. 금관상은 유병하 춘천박물관장의 '5∼6세기 신라 장신옥(裝身玉) 2례의 검토'와 이재정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부 학예연구사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한글금속활자의 특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천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 금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