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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연구원 학술세미나

김수정 기자   
입력 : 2006-09-11  | 수정 :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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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이 8월 29일 오전 10시 동국대 계산관에서 '동북아 삼국의 근대화와 불교계의 대응I'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제 1부에서는 동국대 서재영 교수의 '도성해금의 진실과 근대불교의 전개', 동국대 김연재 교수의 '중국근대의 민족불교에 있어서 호국론의 대두와 그 성격' 등 4편이 발표됐다. 이어 제 2부에서는 동국대 원익선 교수의 '단가제도의 성립 정착과정과 일본 불교계의 양상'을 포함한 3편이 발표됐고, 제 3부에서는 동국대 조승미 교수의 '근대 일본불교의 여성교육 비판'을 포함해 3편의 논문이 보고돼 삼국의 불교 전개 및 수용, 부흥과 발전 등 근대불교의 변화를 살폈다. 불교문화연구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장보고 선단과 해양불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동아시아 해양불교 교류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