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이중표)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 등지에서 여름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의 관음신앙'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숙명여대 정병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참가자들은 순천 선암사, 여수 향일암, 남해 화방사와 보리암 등 일대의 관음성지를 순례하면서 관음신앙을 고찰할 예정이다.
7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8월 7일 오전 8시 동국대학교에서 출발한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