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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 여름호 발간

김수정 기자   
입력 : 2006-06-15  | 수정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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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예가 여름호(통권 3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제 11회 현대불교문학상 당선작 특집으로 홍신선 시인의 '마음경 5' 등 5편과 조정래 소설가의 '미로 더듬기'를 실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시집으로 나태주 시인의 '사랑은 그런 것이다', 김용락 시인의 '논과 밭' 등 7편이 실렸고, 홍성란 시조시인의 '유리창 닦이', 최문희 소설가의 '아침 장미', 안미영 문학평론가의 '신진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조명해내는 방식' 등이 발표됐다. 이밖에도 기획탐구 '현대불교설화의 현대적 의의-학의 깃으로 인연한 신효거사의 깨달음', 사찰기행 '명찰의 품격을 지닌 영조의 원찰 파계사' 등이 소개됐다. 불교문예는 7월 2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불교문학상과 불교문예 신인상 작품을 모집하고, 현대불교문학상 및 불교문예작품상을 공모한다. 김수정 기자 puritymay@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