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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국가유공자 대상 위문품 전달

밀교신문   
입력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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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도 관람


영화 노량 관람 사진.jpg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가 삼일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스님)222CGV북수원 극장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과 함께 국가유공자 노량 관람 및 위문품을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는 ()위지피제약(대표 박성준), ()에스티엠(대표 최동석), ()송담추어탕(대표 박민철) 등에서 준비한 1,500만 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독립·국가유공자와 가족 100여 명과 영화 노량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앞서 천태종 수원 용광사 주지 경천 스님은 순국선열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공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국가 없는 종교, 국가 없는 국민이 없음을 알고 애국의 가치를 좀 더 공유하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일제강점기에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고통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매년 잊지 않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은공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힘써주고 있는 천태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4년간 나라사랑과 국민통합의 길인 국가유공자들의 선양사업에 힘써준 ()위지피제약 박성준 대표와 ()에스티엠 최동석 대표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에스티엠 최동석 대표는 나누며하나되기에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KF-AD 마스크 30만 장을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