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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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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정관계 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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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19일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김문근 단양군수 등 불교계, ·관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대조사님의 가르치심을 깊이 새겨서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참다운 불자로서 가치 있는 인생, 밝은 인생이 성취되는 오늘의 봉축 법요식이 되기를 불보살님께 축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애국불교·생활불교·대중불교의 새로운 불교운동을 펼치시며 우리 불교역사에 큰 획을 그으셨다앞으로도 향기로운 부처님의 법음과 가피가 온누리에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은 오늘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는 이 법석이 국민의 화합과 국가의 발전 그리고 일체중생의 평화를 이끌어 주시는 무량한 가피로 회향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도 축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을 축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