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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발전과 교화 활성화 방안 논의

밀교신문   
입력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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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총금강회 간담회 개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12월 19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접견실에서 총금강회(회장 정명 각자)와 간담회를 갖고 종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총무부장 신혜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 대전교구 금강회장 보현 각자, 부산교구 금강회장 안인수 보살, 경주교구 금강회장 정원 각자, 포항교구 금강회장 정월각 보살, 경북교구 금강회장 직심정 보살과 총금강회 사무국장 숭신혜 보살과 운영위원 등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종단은 올해 종조열반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역량을 결집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포교와 교화의 원력을 세워보려고 한다”며 “그동안 총금강회 워크숍, 기획위원회 등을 통해 신교도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종단과 신교도를 대표하는 총금강회를 중심으로 반성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함께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요청했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승속동행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