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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밀심인당, 대구교구 포교 활성화 기대”

밀교신문   
입력 : 2023-11-29  | 수정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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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의밀심인당 헌공불사·본존이운가지불사

연면적 809.76㎡, 지하 1층, 지상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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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동에 심인진리 도량이 법계에 헌공됐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1128일 오후 2시 의밀심인당(대구시 중구 달성동 179-3) 헌공불사 및 본존이운가지불사를 봉행했다.

 

헌공불사는 금강아사리 경정 총인예하, 교법아사리 교육원장 효명 정사, 행법아사리 통리원장 도진 정사의 본존이운가지불사에 이어 강도발원(총무부장) 오대서원 및 유가삼밀 경과보고(건설국장) 기념사(통리원장) 축사(대구교구 금강회장) 주교인사 인사말(의밀심인당 금강회장) 축가(대구 금강합창단)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기념사를 통해 진기 2년 첫 교화의 문을 열었던 의밀심인당은 초기 교화의 반석과도 같았던 주요한 전당이었다면서 의밀심인당이 향후 종단의 교화불사를 견인하면서 대구교구의 포교활성화에 활력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의밀심인당 주교 수혜 정사는 인사말에서 “20년을 넘게 교화하면서 길상심인당을 비롯해 교석, 능인, 의밀심인당 헌공불사와 본존가지불사 등 큰 불사와 인연이 깊다법계에서 심인당을 넓고 크고 둥글고 차게 만들어 주었으니, 내 마음을 넓고 크고 둥글고 차게 만들어 이 지역을 심인진리로 만들도록 용맹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교구 금강회장 명학 각자는 의밀심인당 헌공불사를 계기로 의밀심인당 발전과 함께 대구교구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밀심인당 금강회장 정정지 보살은 “의밀심인당을 더욱 넓고 크고 둥근 마음으로 화합하고 용맹정진해 더욱 빛나는 도량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의회 의장 덕운 정사, 현정원장 능원 정사, 총무부장 겸 서울교구청장 신혜 정사, 교무부장 정법 정사, 대구교구청장 선덕 정사, 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 경북교구청장 대원 정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천태종 대성사 주지 도원 스님, 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등 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했다.

 

한편,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심인당 건설에 힘쓴 ()태갑종합건설 오시은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의밀심인당은 진기 76(2022)819일 제435회 정기종의회에서 신축을 결의하고 진기 76(2022)1222일 지진불사와 진기 77(2023)711일 상량불사를 봉행했다. 연면적 809.76, 지하 1, 지상 3층 건물로 1층 사택 및 접견실, 2층 법담실, 3층 심인당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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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