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10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불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티베트, 네팔, 몽골 불교의 최근 특징과 현재 발전상황, 교육제도 등을 살펴본다.
발제는 △베트남 불교의 신행 특징과 대표종단 죽림파 소개(각려효 스님·파주 베트남 사찰 주지) △티베트 불교와 승가교육제도(박은정 나란다학술원 원장) △네와르 불교와 테라와다 불교를 중심으로(한재희 동국대 불교학부 조교수) △몽골불교의 전통과 현황(김경나 단국대 몽골연구소 연구교수) 등이며, 토론자는 고영섭(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중데 스님(서울티벳불교센터), 쿤상 스님(네팔법당 주지), 보정 스님(동국대 박사과정)이 나선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