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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인류평화·국태민안’ 기원 수륙영산대재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9-07  | 수정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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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9일까지,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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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97일부터 9일까지 인류의 평화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수륙재·영산재·생전예수재를 한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97일 오전 9시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에서 세계 인류평화와 국태민안을 위한 수륙영산대재 및 생전예수재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호국불교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세계 인류평화와 국태민안을 발원하는 수륙영산대재 및 생전예수재를 사흘간 지극 정성으로 봉행한다.”영산대재와 생전예수재의 인연 공덕으로 대한민국의 국운이 융성해 남북의 평화통일과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고 세계 인류평화가 구현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대독)과 부회장 상진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 축사로 구인사 수륙영산대재 봉행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입재식 후에는 영산재를, 8일에는 생전예수재와 종정 도용 스님  특별법문, 9일에는 수륙재를 봉행한 뒤 회향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