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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종, 창종 77주년 기념법회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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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통일·경제회복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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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관효 스님) 6 27일 오전 강원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창종 77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남북평화통일과 국가경제회복을 서원했다.

 

강원교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법화종 종정 도선 스님, 원로의장 보명 스님, 총무원장 관효 스님중앙종회 의장 서안 스님법상종 총무원장 해월 스님, 영월불교사암연합회장 삼혜 스님, 총지종 총무부장 록경 정사, 최명서 영월군수 등 5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종정 도선 스님은 법어를 통해 “중생의 망상과 번뇌가 끊어진 곳 무량한 공덕 깨달음을 회향되고 백의관음 청정한 진신이 법화종에 머무시니 일승이 나날이 빛난다면서 창종 77주년을 맞아 대중화합과 원융살림에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봉행사에서 “선대조사와 원로, 대덕 스님들께서 쌓은 법화보탑이 어느덧 일흔일곱 성상의 세월이 흘렀다오늘 창종법회를 계기로 종단 내실 다지기와 함께 종단 홍보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종회 의장 서안 스님, 포교원장 일우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대독), 영월불교사암연합회장 삼혜 스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법화종 창종 77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법화종은 기념법회에 앞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영산재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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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