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5월 31일 교내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3.0사업의 성과 확산 및 학생들의 연구과제 해결능력 향상과 참가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16개팀 80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쟁을 벌여 대상에 ‘I got it’팀(박주영, 안귀현, 박정아, 김범준, 김정현, 김현옥, 남순정, 김수진, 박병택)이 수상했다.

‘I got it’팀 대표 박주영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막막하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우리의 아이디어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진대회를 기획한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창근)는 “이번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였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경진대회를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LINC3.0 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하여 봄으로써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능력, 리더십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의적 인재 육성에 더욱더 매진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