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 등에 공표되고, 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다른 기관위원회의 업무를 위탁해서 수행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김동일 한방병원장은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 획득으로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이 연구 대상자 권익과 법, 윤리기준에 적합한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연구 활성화를 통해 한방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행된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평가대상은 총 74개 기관으로, 37개 기관(50%)이 인증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