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화계사, 외국인 4.19 탐방단 템플스테이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23-04-21  | 수정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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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19 탐방단 단체1.jpg

 

조계종 화계사(주지 우봉 스님)418, 19일 양일간까지 11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여한 외국인 탐방단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국인 탐방단은 민주묘지 참배 후 4.19전야제 행사 등을 통해 4.19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한국 전통불교문화 체험을 위해 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찰예절을 배우고, 사찰투어, 내 마음을 색깔로 표현해 보는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주는 편안함과 마음 챙김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출신의 데니스 씨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진 경험이었다 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특히 아침 예불과 명상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