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월간 불교문화 4월호 발간

밀교신문   
입력 : 2023-03-31  | 수정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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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죽음은 윤회와 열반의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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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발행하는 불교계 대표 대중 문화지인 월간 ‘불교문화’ 4월호를 발간했다.

 

4월호 특집은 ‘죽음은 윤회와 열반의 갈림길이다’를 주제로 죽음을 직면하여 죽음을 뛰어넘는 길인 열반과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죽음에 두려워하지 않고 현생의 삶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루라고 한 부처님의 가르침에 들어본다. 특집에는 △죽으면 다 끝나는가?(오진탁 한림대 교수) △붓다의 생애와 죽음 문제(안양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 △초기 불교는 죽음을 어떻게 보나(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 교수) △선불교에서 보는 죽음관(박재현 동명대 교수) △중생구제를 위한 중음세계와 아뢰야식 연기(김명우 동의대 교수) △원효의 죽음관(최유진 경남대 명예교수) 등이 실렸다.

 

이밖에 2023년 캠페인 ‘단순하게 살자(미니멀 라이프)’ 코너에는 이현정 드라마 각자의 미니멀 라이프 이야기와 더불어 각전 스님의 부처님 성지 순례 ‘아잔타 석굴’, MZ세대를 위한 포교 현상 ‘저스트비 템플(JustBe Temple)’, 공부하는 불교 ‘시흥 호압사 불교교양대학’,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명상 이야기 ‘틱낫한 스님의 차명상’, 4월 화요 열린 강좌 ‘행복한 뇌를 만드는 방법’ 등 만개한 봄꽃처럼 풍성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