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박물관, 선암사 소장 불교문화재 전시

밀교신문   
입력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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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10월 27일


선암사 전시유물 사진 (2).jpg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관장 강성호)323일부터 1027일까지 태고종 선암사 소장 불교문화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선암사 문화재는 선각국사 도선 진영’, ‘대각국사 의천 진영’, ‘33조사도’, ‘선암사 동종’, ‘삼층석탑 사리장엄구등 보물 5점과 금동관음보살좌상’, ‘금동은입사향로’, ‘선암사중수비(탁본)’ 등 전남 유형문화재 3점을 포함해 총 127점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는 순천을 대표하는 고찰 중 한 곳인 선암사의 유물을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한편 2023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계유산 선암사의 불교문화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