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복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

밀교신문   
입력 : 2023-03-10 
+ -


조계종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3월 9일 오전 10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95㎡의 공간에서 디지털 클라이밍 콘텐츠, 디지털 모션인식 콘텐츠 5종, 벽면형 콘텐츠 19종, 디지털 바닥 콘텐츠 18종 등 총 6개 영역의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 및 가족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이용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재활 치료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대․소근육 발달은 물론 놀이 및 게임 등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종환 관장은 “장애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