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소장 김명석)는 2월 22일 ‘ESG경영, 탄소중립을 말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혁신센터의 협찬으로 열린 포럼은 부경대 한희진 교수의 ‘기후 위선?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의 석탄사업 확대 사례’, 위덕대 김명석 교수의 ‘환경운동의 그늘: Planet of the Humans(2019)’, 포스코 박정석 차장의 ‘포스코의 탄소중립 비전과 로드맵’등의 발표와 김종일 통인기획주식회사 대표이사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교수, 일반인 등 57명이 참가한 이날 포럼에서는 ESG경영은 기업의 탄소발자국을 감추기 위한 마케팅인지 환경, 사회, 협치를 위한 진정한 노력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